코퀴틀람 – 아트스쿨 합격의 길( Mary Mao, 2015 EWW 표지디자인 수상자)

Mary의 SAIC, MICA , RISD 합격을 축하합니다!


Mary는 2015년 엘리트 봄방학 EWW 프로그램의 표지디자인 우승자 이기도 합니다. Mary의 2015년 수상소감은 이 링크를 통해 읽어보실수 있습니다.


아주 어렸을때부터 그림그리기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일이었습니다.  좋아하는 그림그리기와 함께 공부도 열심히 하였고 마침내 저는  SAIC, MICA, RISD에 입학허가를 받았습니다.

어떤 대학에서는 SAT나 ACT시험점수를 요구하기 때문에   저는 10학년때부터 엘리트에서 SAT를 준비하였습니다. 미술대학에서 요구하는 점수는 그리 높지 않지만, 학교성적을  A나 B로 유지하고 1800점 정도의 SAT 점수를 받는것이 좋습니다. 포트폴리오가 정말 훌륭하다면 1600점 정도로 가능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경쟁이 놓은 학교라면 높은 SAT 점수가 유리합니다.

포트폴리오는 지원자들이 가장 신경써야 할 부분입니다. 저는 2015년 1월,  10학년때부터  포트폴리오  준비를 시작 했습니다.  그때는 아직 어떤 학교를 가야할지  몰랐기 때문에 어떤 작품으로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야 할지도 몰랐습니다.  제가 아는것이라고는  미술작품 15-20점 정도를 만들어야 한다는것이 전부였습니다. 좋은 작품들을 만들기 위해서 많은 연습을 필요로 했습니다. 단순히 보여지는것 이상의 의미있는 작품을 만들어야 했기 때문입니다.  포트폴리오를 준비하는 기간이  길고 힘들었지만 예술은 열정과, 배움 그리고 연습이기 때문에 그 시간은 헛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학생들이 포트폴리오준비를  위해  미술학원을 찾습니다. 저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그렇지만 미술학원에서 1년을 보내고 난후 저는 선생님에게 더이상 배우는것이 없다는것을 깨달았습니다.  학원에서 배우는것은 선생님의 생각과 작업공간 , 그리고 제가 사용하고 있는 도구에 제한되어 있다는 것을 깨닫고 저는 수업을 그만두고 저 스스로의 작품을 만들어내기로 결심했습니다.  미술학원에서도 많은것을 배울수 있지만 아이디어가 떠올라 충분히 연습한다면 독립적으로 작품을 하는것이 더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2016년 초, 저는 작품을 위한 아이디어가 고갈되어 가고있었습니다.  그동안 즐기며 했던 그림이  스트레스로 다가왔습니다.  의욕이  부족하니 그림 그리는 것이 고통이었습니다.  그렇게 한동안 힘든 시간을 보내다가 2016년 여름 RISD 대학교의   일러스트 전공의   Pre- College program 을 가게 되었습니다. 세계각국에서 온 학생들과 만나는것은 멋진 배움의 경험이었고 RISD에서의 대학생활에 대한 감을 어느정도 느낄수 있었습니다.  6주간의 집중 프로그램이었지만, 즐겁게 많은것을 배울수 있었습니다. 그 학교에서의 예술적 분위기는 매우 편안했고 창작의 의욕도 다시 생겨났습니다.   RISD 에서 돌아온후,  그때 얻었던 아이디어를 포트폴리오에 추가 했습니다. 저의 경험으로 볼때 여러분들도 가능하다면 다른학교에서 하는 예비대학과정에 참여해 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지난해 저는  6권의  스케치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대학들은 프로젝트를 완성하는것 못지않게 독창성과 아이디어를 어떻게 발전시키는지를 관심있게 봅니다.  스케치북은 연습인 동시에 기록도 됩니다. 저는 2016년에 2권 반의 스케치북을(with observation drawings) 마무리했습니다. 컨셉도 중요하지만  Observation drawing 의  기술은 합격가능성을 높여줍니다.  제가 Sheridan College를 방문했을때  백그라운드와 손,발이 매우 중요하다는 feedback을  받았습니다. 그런 세세한 부분까지도 신경을 쓴다면  여러분들은 경쟁자들 사이에서 단연 돋보일 것입니다.

예술학교는 열정이 있어야 합니다. 그들은 당신이 어떤 사람이고, 자신을 예술이라는 도구로 어떻게 표현하는지를 보고싶어합니다.  에세이를 쓸때 자신을 자랑하는 것보다 여러분들이 진정으로 믿는것에 대해 쓰는 것이 훨씬 중요합니다. 자신에 대해 더 잘 알면 학교의 관심을 끌수 있을것입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서로다른 이유로 예술학교에 가려하지만 저는 제가 저 자신과 작품에 솔직했다고 믿습니다.  예술가들은 열정이 있을때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고 작품을 전달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단지 대학을 들어가기 위해서만 포트폴리오 준비하기보다 저의 마음 깊은곳에서부터  한작품 한작품을 정성껏 만들어 가고 싶었습니다.  준비하는 기간을 저스스로가 즐길수 있고 더 많이  배우고, 어려움을 개척할 수 있기를 원했습니다.  

합격소식을 듣고 나서 결정하는것도 쉽지는 않았습니다.  대학 자체의 순위보다,  본인에게 딱 맞는 학교를 만나는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위치, 환경, 프로그램, 장학금등 많은 요소들을 고려해 Maryland Institute of Art College에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학교 분위기 파악을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직접 방문해 보는 것이라고  권해주고 싶습니다.